버벌진트의 노래
부드러운 랩을 하는 버벌진트라는 가수가 있어요 거의 다른 가수의 노래에 랩을 씌우는데요 노래들이 다 좋아요 한동안 버벌진트 노래를 좋아해서 열심히 듣곤했죠
충분히 예뻐라는 곡도 괜찮고 인지도 있는 노래도 많아요 요즘은 이런 랩퍼들이 워낙 많아서 사실 비슷비슷하긴해요 버벌진트는 그래도 뭔가 다른 매력이있다는 말씀
콜라보를 많이하는 랩퍼들 중 이렇게 노래가 나오는 족족 모두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를 만드는 가수는 많지 않죠 버벌진트가 제가 알지못하는 언젠가에 성우를 하기도 했다고? 목소리가 좋으니 뭐
버벌진트의 노래는 가사도 재밌답니다 가을냄새라는 노래는 정말 가을냄새가 나 라는 말을 반복하구요 기름 같은 걸 끼얹나라는 특이한 제목의 노래의 중심 가사 내용은 타고 있는 내 마음 위에 기름을 끼얹은듯 더 타오른다는 거지만 끝부분에는 많은 기름 이름을 중얼거리며 기름 종류를 말합니다 정말 유쾌한 사람인 것 같은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콜라보가 잘 되는 한가지 이유로 다른 가수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다는 말이겠죠 거기에 더해 버벌진트가 잘 맞춰주는 것도 없을수 없겠죠 랩퍼들이 가끔 듣기 편치 않은 가사들을 사용하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걸러 듣는 편인데요 버벌진트의 노래는 가사도 괜찮고 음도 신나는 노래를 많이 해서 좋습니다